작성일 : 13-09-22 16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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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추억 ..좋은 사람들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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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수빈이네
 조회 : 1,57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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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19일 추석 휴가를 맞아 1박2일할 마음으로 아이셋과 와이프 그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도착한 현정이네 민박,새로 공사를 하셔서 그런지 깔끔 하고 전방 좋은 방 그리고 경치 좋은 주변환경, 때 마침 오신 현정이네 가족 및 친척분들. 어떻게 놀고 즐길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데 저희에게 다정하게 맞이 해주신 작은 사장님(몸매가 짱이세용)간단한 낚시로 시작을해서 저녁 식사후 너무너무 하고 싶었던 후리질. . 처음 접하는 그물질에 현정이네 친인척 분들과 어울려 너무너무 잼나게 하였네요.
새로 사고 그날 처음 사용하는 후리질대, 제가 넘 긴장한 나머지 힘이 너무들어가 한쪽을 부러뜨려 ㅋㅋ 다들 조금(?)많이 고생아닌고생을 하시고,수북히 쌓인 해산물및 게,그걸루 회를 떠서 다같이 나누는 소주 한잔 캬~~~~그리고 작은 사장님의 게라면찌게(?)정말이지 국물맛이 정말 끝내주게 맛있었어요. 저희는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, 준비한 것은 1박할 마음으로 와서 부족한 상황인데..거침없이 내주시던 주인 어머님에 손길. . .그래서 하루더 머물기로 하고 다음 날 아침, 전날 잡은 게와 직접담그신 된장과 호박,그리고 김치를 주셔서 게장 된장국으로 아침해장국을(캬~~~)맛나게 먹고,후리질을 하기로 출발~~~한번 해보았다고 뛰는 마음 진정 시키고 ,와이프는 옆에서 소라랑 게를 잡고 그렇게 시작한 아침 . .아침부터 막 잡은 회로 몸풀기 쇠주 한잔^^;;
그리고 더욱더 친해진 현정이네 가족분들 . .
어느세 현정이네 가족이된 저희들은 소주잔을 기울이며 새로운 가족을 얻은 기분이였네요.^^
그리고 저녁 계획을 짜고 잠시 휴식,
가족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어느덧 대망에 저녁 출동시간~~~두둥~~~
2개조로 나뉘어 누가 뭐라고 할것도 없이 한마음으로 해삼 팀, 후리질팀으로 나뉘어 정신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. .
정말이지 그렇게 많은 해삼은 세상에서 처음 보는것 같았어요.ㅋㅋ,
마지막 휘날레를 장식 하는 해삼 파티~~~~어느세 저두 모르게 형님 동생이 되어 가고 같이 잡아온 해삼물들을 같이 손질 해서 마지막 파티~~~
그리고 아낌없이 매점 창고를 방출해 주신 사장님~~
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쇠주 한잔~~~캬~~~거기에 손바닥만한 해삼..크~~~정말이지 잊여지지 않는 추석 휴가를 보내고 왔네요. .
앞으로 추석 휴가는 현정이네에서 보내지 않을까 하네요. .
마지막 배 출발까지 가족 보내듯 항에 나와 배 타는것 까지 신경써주신 사장님 ,그리고 작은 형님 (전날 새벽4시 까지 )사진 보내 주세용,그리고 둘째 형님(소주한잔더 기울이고 싶었는데 ㅋㅋ)그리고 간이 안좋으신(?)형님ㅋㅋ 언능 건강 좋아 지져서 내년에는 쇠주한잔 받아 주세용.그리고 목사님(형님^^)
회는 정말 잘뜨세용 ㅋㅋ 다들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~~~~~~^________^
정말이지 이 글을 쓰면서도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흐르네요~~~
좋은 추억 많이 많이 주셔서~~~~정말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~~~~~
내년추석을 기약 하며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~~~~~~~~~~~~~~~
아 그리고 저희 어머님이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 하다고 말씀 꼭 부탁 하시네요..^^
다시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시고,행복 하세요~~~~~^^
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 합니당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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